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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28. 13:18

2009년 성서한국대회  기도제목

또다시 민족과 역사 앞에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로 서려는 하나님 나라의 운동원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이번 성서한국대회 주제는 “회심”입니다. 회심은 복음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보시기 심히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죄가 들어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이 깨졌습니다. 죄가 가득한 세상이 된 것입니다.

이제 ‘온전한 회심’, ‘총체적 회심’으로 회심하도록 하나님께 다시 부르십니다. 사실 회심이란 그리스도 안에서 처음 일어난 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전인격적 방향전환을 말하는 것입니다. 전우주적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질서를 새로 빚어내기 위한 방향전환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결코 개인의 윤리적 차원, 인격적 차원에 머물 수 없고, 반드시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생태적 차원으로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진정한 회심’에 대한 진지한 문제의식을 갖고 모인 우리들에게 성경에서 말하는 소위 총체적이고 변혁적이며 전 방위적인 회심이 성령 안에서 철저하게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2009년 성서한국 전국대회
조직위원장 이문식 목사 올림


1. 대회 전체를 주님께 맡기며

  * 성서한국대회가 우리의 능력과 단결력을 뽐내는 자리가 아니라, 젊은이들이 이 땅에 부르신 목적과 소명을 잘 이해하고, 참 제자로 살도록 도전하는 복음대회 되게 하소서.
  * 특히 올해 대회 주제 “회심”처럼 복음에 합당히 반응하며, 세상 속에서 젊은이들이 하나님나라의 증인되어 살게 하소서.
  *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회선교사대회에 헌신자들과 각 단체 활동가들, 전국의 동역자들이 깊은 교제와 도전 속에 하나님나라 공동체 되게 하소서.


2. 대회 참석자들을 위하여
  * 가장 합당한 젊은이들의 마음에 필요한 감동을 주셔서, 준비한 대로 최대 1,200명이 참석하도록 자리를 채워 주소서.
  * 참석을 원하는 젊은이들이 일정이나 참가비, 건강 등의 이유로 뜻을 접지 않도록 지혜와 여건을 허락하소서.
  * 특히 믿음이 부족하거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젊은이들이 하나님을 만나 세상 속에서 거듭난 제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 참가자들 모두가 대회 때 잠깐 만났다가 헤어진 후 잊어버리는 일회성 만남이 아니라, 품은 꿈과 소명을 평생 함께 나누며 협력하는 동역자들이 되게 하소서.


3. 필요한 재정마련을 위하여

  * 1억 3천만 원 가량의 대회 예산을 적절히 마련하여 낭비하지 않고 지혜롭게 사용하며,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이 일하셨음을 보게 하소서.
  * 교회와 단체, 개인 등 적정한 후원자들의 마음을 감동하셔서, 그들이 기쁘게 대회 재정을 후원하게 하소서. 특히 하나님의 일은 조직이나 돈이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것임을 경험하게 하소서.

4. 대회준비 조직위 각 국을 위하여
  * 총무국(국장: 구교형)이 대회 모든 준비를 기획, 진행하는데 지혜롭게 하시고, 일정과 인력을 적절히 배치할 수 있게 하소서.
  * 진행팀(팀장: 윤은주)이 대회 참가자 등록 및 영역배치, 진행 등의 계획을 잘 마련하여 대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도우소서.
  * 교육훈련국(국장: 최갑주)이 영역별 주제강의와 소그룹 운영에 필요한 기획과 준비, 인력배치 등의 업무를 잘 감당하게 하소서.
  * 생활국(국장: 임왕성)이 참가자들의 숙소배정, 식사 및 간식을 잘 공급하고, 안전에 필요한 대책을 잘 강구하게 하소서.
  * 지원국(국장: 최성욱)이 대회에 필요한 인력과 물품을 적재적소에 잘 배분하게 하소서.
  * 연출국(국장: 황병구)이 여러 번의 주집회와 전체특강을 잘 준비하고, 진행하고, 강사와 깊은 교감을 나누게 하소서.
  * 매체국(국장: 조제호)이 대회를 잘 설명하며, 기자들과 좋은 협력을 주고 받게 하소서.
  * 행사국(국장: 윤환철)이 부스설치, 전시, 특별행사 등을 잘 기획,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유익을 주게 하소서.


5. 강사들을 위하여
  * 저녁집회에 참여한 젊은이들이 말씀에 합당한 전인적 결단을 하게 하시고, 이 시간을 섬길 박득훈 목사님, 김형국 목사님, 강경민 목사님께 성령의 감동을 부으소서.
  * 젊은이들이 사흘간 주제 성경강해를 통해 하나님이 선포하시는 하나님나라를 올바로 깨닫게 하시고, 강사인 김근주 교수님, 권연경 교수님, 배덕만 교수님께 학자의 지혜를 주소서.
  * 사회선교사대회 참가자들이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님의 전체특강을 통해 우리 민족에 갖고 계신 하나님의 비전을 깨닫게 하시고, 사회선교사로 재 헌신하여 세상에 파송되도록 이승장 목사님과 이만열 장로님을 사용하소서.

6. 영역별 주제강의와 소그룹을 위하여
  * 12개의 영역별 주제강의가 잘 준비되게 하시고, 조종만, 양진일, 안기홍, 지성근, 최태식, 하종강, 최철호, 김채완, 박준용, 한종호, 양희송, 송인수, 정병오, 양재성, 김수연, 박종운, 김대호, 송강호, 김인수, 임영신, 허문영, 윤환철, 이정우, 전강수, 전병길 등 모든 강사들에게 지혜를 주소서.
  * 12개 영역과 소그룹을 기획하고 책임질 주무단체들, 그리고 함께 협력할 담당단체들이 동역의 정신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소서.
  * 각 영역마다 10개씩의 소그룹들이 잘 마련되게 하시고, 이를 담당할 교사들이 무리없이 확보되고 헌신하게 하소서.
  * 소그룹 시간을 통해 교사와 영역 관심자, 담당단체들이 동역과 공동체 의식을 나누며, 지속적인 연대활동으로 발전하게 하소서.


7. 여러 프로그램과 순서들을 위하여
  * 찬양과 콘서트가 그저 흥만 돋우는 ‘노래’가 아니라, 자신과 이웃, 사회를 하나님나라로 이끌어가는 ‘도전’이 되게 하소서.
  * 간증과 영상, 공연 등이 그저 흥미있는 순서로 그치지 않고, 머리와 가슴과 몸으로 공감하는 헌신의 시간 되게 하소서.
  * 우리의 기도가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하나님나라를 향한 소명과 믿음, 삶을 함께 나누는 살아있는 간구되게 하시고, 끝내 응답받게 하소서.
  * 참가자들 모두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무엇이든 감사하게 잘 먹고 잘 자게 하시고, 날씨와 뜻하지 않은 돌변상황들조차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믿음으로 헤쳐가게 하소서.

8. 대회를 섬기는 분들을 위하여
  * 대회의 손발이 되어 곳곳을 섬기는 자원봉사자들을 지켜주셔서 기쁘게 섬기며, 모든 기간 은혜 듬뿍 받게 주소서.
  * 사무국 간사들이 준비 및 대회기간 내내 힘을 내어 섬기며,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 공동대표, 공동대회장, 이사, 집행위원, 대의원, 지도위원, 전문위원 등 성서한국 모든 조직관계자들이 깊은 관심으로 기도하며 후원하며 섬기게 하소서.


9. 한국교회를 위하여
  * 한국교회가 하나님나라와 복음의 본질을 바로 깨닫고, 소금과 빛의 증인되어 세상을 구원하는 도구되게 하소서.
  * 한국교회가 성향과 교파, 교단을 넘어 함께 가난한 자들을 섬기고, 민족통합을 위해 구체적인 기여를 하게 하소서.
  *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권력과 돈의 유혹을 단호히 뿌리치고, 작은 예수가 되어 백성들을 섬기는 참된 증인되게 하소서.

10. 우리사회와 민족의 앞날을 위하여
  *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이 우리나라와 민족이 나아가야할 바른 가치를 먼저 깨닫고, 힘이 아닌 국민과 소통하는 감동으로 섬기게 하소서.
  * 갈수록 깊어가는 사회양극화 극복을 위한 공평과 정의의 제도가 확립되게 하시고, 특히 용산참사 유가족들의 눈물을 씻기고 약자보호의 대책을 마련하게 하소서.
  * 한반도를 지배하고 있는 냉전의 마지막 위세를 걷어내게 하소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등 교류협력이 다시 활성화되고 남한이 인도적 대북지원을 무조건 재개하게 하시고, 북한 지도자들은 정권수호보다 백성의 안위를 위해 명운을 걸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