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성서한국 전국대회/성서한국 Now On
[Now On] 성서한국 세번째 날, 아침말씀 "교회는 생활공동체이다" (방인성/ 함께여는교회 담임목사)
성서한국
2011. 8. 3. 07:46
본문 사도행전 4장
교회 공동체는 생활 공동체. 우리 삶의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해결받는 곳. 그것이 성령 충만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한 모습. 종교적 제의에 머무르지 않는, 구체적 삶의 문제가 해결받고 그곳에서 자유와 회복을 얻고 평화를 맛보는 초대 공동체 성령의 임재를 통해서 예수의 삶, 향, 결을 다시 볼 수 있었고 초대 교회 공동체는 모여 시작할 수 있었다.
누가복음 4장 18-19절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이사야의 말씀을 읽는 예수. '은혜의 혜를 전파하라' 그것은 희년. 하나님 나라는 복음의 실천 속에서 이루어진다. 그것은 정의와 사랑이 공존하는 곳이다. 희년법에 의해서 그것이 실천된다. 구체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삶을 살아가는 구체적 양식이며 문화기반이다. 하나님 나라는 희년법이 세워져가는 속에서 우리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된다. 오늘날 한국교회, 또 우리의 삶이 구체적으로 희년을 삶을 살아가는 방식으로 새롭게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