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성서한국 전국대회/2013.08.09

[인터뷰] '깨는' 그 여자를 만나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성서한국 2013. 8. 9. 17:29

"형제(자매)님들 아직 주무시고 계신건 아니시죠?"라며 아침마다 우리를 깨워주는 예쁜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굴까요? 이번 대회에서 예쁜 목소리로 아침을 '깨는' 여자, 백소망 자매(다드림교회) 만나보았습니다







성서한국 : 목소리가 좋은데생방인가요?

소망 : . 생방이에요. 멘트는 즉석에서 창작하고요. 사실저도 잠을 상태에서 하는거라 실수가 많아요.


성서한국 : 방송에 대한 반응이 좋던데요? 생활국 자봉으로서의 소감은 어때요?

소망 : 피곤하지만 많은 분들이 잠을 깨는데 도움이 된다니 보람이 있어요.


성서한국 : 생활국 자봉이면 주로 어떤 일을 하세요

소망 : 아침에 기상 방송하고, 숙소 통제 하고, 식사 안내의식주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해요


성서한국 : 하는 일이 많네요! 생활국 자봉으로서 혹시 참가자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소망 : 여러분~ 목소리 듣고 제시간에 일어나 주시고요~ 식당에서 서실때는 한줄로 서주세요. 그리고 식권도 미리 준비해 주시고요.


성서한국 : 대회 참가자로서 소감은 어때요?

소망 : 성서한국 대회는 복음주의자의 축제같아요. 많은 분들의 강의 들어서 좋고같은 꿈을 꾸고, 같은 방향을 향하는 이들과 함께여서 너무 좋아요.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대회때 받은 인사이트를 가지고 어떻게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할 있을 같아요.


성서한국 : 내일은 마지막 방송인데특별 방송 기대해도 되나요?

소망 : 이벤트 하고 싶었는데, 음악도 틀고 싶었고, 아이디어도 많았는데 방송할 시간이 기숙사 사감 자는 시간이라 미안해서 못했어요. 안타까워요. 내일도 변함없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드럽게 깨워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