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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27. 17:18

 

2009 성서한국대회 저녁집회 강사 소개

   
▲ ⓒ복음과상황 자료사진

김형국 목사

김형국 목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교회 선배들이 전해준 복음을 듣고 회심하였다. 이후로 교회 고등부, 청년부에서 많은 형제자매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회심하는 일을 경험하였다. 대학시절에는 연세대 사회학과에서 기독사회학도 모임 (FCS: Fellowship of Christian Sociologists)을 만들어 동료 학생들과 논쟁및 변증을 통해 복음을 전하여 많은 친구들이 회심하도록 도왔고, 이후에 IVF 간사로 캠퍼스에서 사역을 5년간 이어갔다. 1989년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 입학하여, M.Div를 마치고, “바울의 종말론과 사역”에 관련하여 신약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귀국 후 사랑의교회에서 ‘찾는이 사역’을 통해 복음을 현대인에게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한 실험적 사역을 하다가, 2001년 나들목교회를 개척하여 ‘인생과 하나님에 대하여 진실한 질문을 던지는 찾는이’들을 위한 사역과, 하나님나라를 드러내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아내와 세 아이가 있다. 올 8월에 ‘예수님이 가져오신 하나님나라의 복음’(가제)이라는 첫 책이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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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득훈 목사 ⓒ복음과상황 이종연
박득훈 목사(언덕교회 담임목사)

“감미로운 목소리와 살인 미소~ 이 땅을 하나님나라를 닮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시는 멋진 분”
“묵묵히, 끈질기게 벽을 오르는, 포기를 모르는 담쟁이 넝쿨 같은 분”

박득훈 목사(언덕교회, 1952년생)를 따르는 청년들은 그를 이렇게 소개했다. 박득훈 목사는 연세대학교(경제학 B.A)를 졸업하고 London Bible College에서 신학(B.A)을, University of Durham에서 기독교사회윤리(Ph.D)를 공부했다. 언덕교회 목회자이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 교수다. 용산 참사 현장, 한미 FTA 저지 집회와 기도회, 교회 개혁의 현장 등 억압과 소외로 고통 받는 이들의 곁에 열 일 제쳐놓고 찾아가는 이 또한 박득훈 목사다. 그래서인지 이번 성서한국 대회에서 박 목사가 “열을 배우고 또 열을 배우려고만 하는 복음주의권을 향해 배운 하나를 실천하라는 쓴소리를 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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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민 목사 ⓒ복음과상황 자료사진
강경민 목사(일산은혜교회 담임목사)

복음주의권에서 사회참여가 대중적으로 조직된 해는 복음주의청년연합(복청)과 복음주의학생협의회(복협)를 주축으로 공명선거감시운동이 시작된 1987년이었다. 당시 그 흐름의 중심에는 복청에서 활동하면서 남서울교회에서 사역했던 강경민 목사(일산은혜교회, 성서한국 이사장)가 있었다. 강 목사 주변의 인사들은 그를 ‘우국지사형 목회자’라고 부른다. 남서울교회(홍정길 목사)에서 10년 동안 부목사로 사역했고 1995년 일산은혜교회를 개척했다. 교회가 한창 성장하던 중 복음전도와 초대교회의 삶의 방식을 회복하기 위해 가정교회로 전환하는 결단을 했다. 합동신학교를 졸업했고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남북나눔운동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서한국 이사장, 여명학교 총무이사, 중국을 이롭게 하는 모임 총무 등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보수 진보가 연합해서 발표한 ‘평화와 통일을 위한 3.1 선언’의 산파 역할을 했다. 저서로는 <내가 본 홍정길 목사>, <왜 다윗인가?>, <운명의 사슬에 도전하라>(프리셉트)가 있다. 





* 본 글은 복음과상황 2009년 7월호(225호)에 실린 기사로 복음과상황의 허락하에 전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