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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15. 16:03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려는 기독인들의 연대를 제안합니다.

 1. 취지

2013년은 한국전쟁이 끝난 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러나 한반도는 말 그대로 전쟁을 잠시 쉬는 것일 뿐(휴전), 평화체제로 나가기 위한 협정조차 맺지 못한 불안한 대치상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2013년은 남북한은 물론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주변국들 모두의 지도부가 다 바뀌는 중요한 해이기에, 평화를 위한 새 기초를 놓는 원년으로 삼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조금도 낙관적이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한반도와 동북아에 더 큰 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70년대 민주화운동을 비롯해 80년대 통일운동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따라서 지금 한국기독교가 함께 힘을 모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 평화와 자유, 정의가 숨쉬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사명을 인식하는 것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이제 그러한 보수와 진보, 단체와 교회의 다양성을 넘어 이 사명을 인식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모여 논의를 시작해 나가기를 제안합니다.


2. 제안자들의 논의모임

| 일시: 2월 5일(화) 오후 5시/ 장소: 기독교회관 709호

| 참석자: 강경민(평통기연), 강한별(YMCA), 고성기(성문밖교회), 고재근(하나누리), 구교형(성서한국), 김용복(YMCA), 송강호(개척자들), 이윤희(YMCA), 최수산나(YWCA), 황보영(NCC)

| 주요발언:

-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나가는 운동에 2013년은 매우 중요하다. 이 일에 범 기독단체와 교회들이 힘을 모아 함께 해 나가자.

- 특히 젊은이들과 보수적 대중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 이미 몇몇 기독단체들도 그 필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 이 운동의 목표와 전략, 단체 대표성이 매우 중요하다. 빠른 시간 안에 좀 더 확대된 교회/단체들의 모임에서 정식 발기하도록 하자. 그러려면 다음에는 각 교회/단체 대표성을 갖는 모임으로 준비하고, 오늘 참여자들이 그 첫 제안자들이 되자.

 

3. 정식 제안자모임

|  일시: 3월 4일(월) 저녁 7시~9시

|  장소: 기독교회관 709호

 

4. 우선 제안자

생명평화마당, 성문밖교회, 성서한국, YWCA, YMCA, 하나누리, 강경민(평통기연), 송강호(개척자들), NCC(확인중)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겔 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