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성서한국 전국대회
더불어 한몸 유쾌한 세상살이
주제 선택특강 소개
<한국 사회와 공동체>
1-1. 공동체 사회의 토대, 공정국가 (6일만 강의)
*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모델인 공정국가론을 제시한다. 공정국가론은 평등한 출발과 반칙 없는 경쟁과정을 통한 공정성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국가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어느 때보다 큰 요즘, 국가란 무엇이고 어떠해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 해보자.
강사: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장)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동 대학 정치학 박사과정
저서: 공정국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모델(개마고원), 희년, 한국 사회, 하나님 나라(홍성사) 외
1-2. 차별을 찬성하는 사회에서 비판적 시민으로 살아남기 (7일만 강의)
강사: 오찬호
저서: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개마고원), 진격의 대학교(문학동네)
2. 공동체 사회를 향한 노동의 꿈
* 노동은 우리 모두의 삶, 그 자체이다. 노동의 진정한 가치가 회복되고 너와 나의 노동이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이해할 때 공동체 사회도 가능하다. 오랫동안 청년들과 노동에 관해 가장 많이 소통해온 하종강 교수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보자.
강사: 하종강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학장)
전)한겨레 논설위원, 한울노동문제연구소 소장
저서: (공저)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시사IN북),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후마니타스) 외
3. 현대사회 속 마을공동체 운동 : 성미산 마을을 중심으로
* 현재 한국사회에서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성미산 마을의 사례를 통해서 마을공동체 운동을 깊이 알아보는 시간이다.
강사: 이창환 (사단법인 마을 이사)
전)성미산마을축제 집행위원장, 성미산학교 이사장,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 현)사단법인 마을 이사
<살림과 변혁을 꿈꾸는 신앙공동체 운동>
4. 마을공동체 운동과 마을교회
* 최근 일어나고 있는 마을공동체 운동의 대안적 가치를 정치, 경제, 사회윤리적 관점에서 고찰하고, 사회적 존재로서의 교회가 이에 동참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마을과 교회가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 알아보자.
강사: 김혜령 (이화여대 교양학부 교수)
University of Strasbourg Doctorat (개신교신학(théologie protestante))
5. 농촌과 도시에서 생명평화를 일구는 마을공동체 운동
* 생명평화연대에서 '신앙+교육+마을: 농도상생+생명평화'를 주제로 강의하고, 사역을 소개하며 청중과 대화하는 자리를 가진다. 사역은 △공동육아와 마을초등학교 △생동중학교와 삼일학림(고등대학 통합과정) △ 생활기술, 집짓기와 에너지 △생명순환농사와 건강밥상등을 이야기한다.
* 강사: 최철호(공동체지도력훈련원), 김지혜(아름다운마을초등학교), 박민수(생동중+삼일학림), 박영호(생태건축 흙손), 이한영(밝은누리움터)
주관: 생명평화연대
서울 인수마을과 강원 홍천마을 등지에서 공동체가 깨닫고 구현하는 대안적 가치와 문화를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당면한 역사·문명적 과제를 실천하는 운동들과 연대하는 시민사회단체(NGO)다. 다양한 생활현장에서 ‘농農생활’을 토대로 새로운 삶의 양식을 만들고, 생명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과 공동의 대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고 있다. 생명평화를 구현하는 마을공동체 운동,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농도상생마을공동체 운동, 한반도(조선반도) 평화공동체 운동, 언론개혁, 교회개혁, 인권운동, 지역사회 개혁 및 복지 현안 등에 함께하고 있다.
6. 도심 교회, 공동체 되어가記
* 눈코뜰새 없고, 돈 들어갈 데 많고, 각자 알아서 잘 살아야 하는 도시 직장인과 젊은이들이 만들어가는 공동체적 교회. 공동체성과 상호책임의 원리를 사역과 교육, 조직과 운영에 구체적으로 담아내면서 도심마을공동체를 일구게 되기까지의 현재진행형 이야기
주관: 하.나.의.교회
7. 공동체적 삶이 만들어가는 평화운동
* 한국 및 각 지역 현장에서 삶의 형태를 이룬 공동체가 실제로 어떤 의미이고, 공동체의 삶과 일을 어떻게 지탱해 오는지를 나누며, 평화운동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강사: 송강호 (개척자들)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 철학으로 석사 학위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실천신학으로 박사 학위(Th. D.)를 받았다. 사단법인 개척자들의 대표, 분쟁지역 파견 선교사 담당 간사 등으로 섬겼으며, 현재 다양한 평화 활동 중이다.
8. 기독청년들의 공동체적 창업 스토리
* 영등포 달시장을 중심으로 점차 활동범위를 넓히며 더욱 다양한 시도로 주목을 받아온 방물단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청년 사업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강사: 인재명 (방물단 대표)
방물단은 마을장터에 사회적 이슈를 담아 사회적 문제해결을 돕는 청년기업이다. ‘방방곡곡 장터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것’이 꿈이다. 방물단은 장터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서든, 그곳의 다채로운 문화와 상황을 장터 안에 넉넉하게 담아내고자 한다.
9. 고난받는 이웃과 함께하기, 어렵지 않아요!
* 고난받는 이웃들과 함께 했던 실제 사례들을 나누고, 기독청년들이 약자들과 연대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다.
주관: 새벽이슬
새벽이슬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분열과 갈등의 시대였던 20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21세기에 기독청년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탁월한 리더들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복음적 사회선교 단체이다.
10. 해외의 기독교 공동체들 순례 : 그들의 역사와 삶 그리고 신앙고백
* 사도행전 2,4장에 영감을 얻어 초대교회의 신앙과 삶을 살아가는 기독교 공동체들이 지구촌에 많이 있다. 그 가운데 네 곳을 선택하여 그들의 역사와 삶 그리고 신앙고백을 소개한다.
강사: 정성한 (한국기독교공동체연구소장)
농부로 살고 있으며 한국기독교공동체연구소에서 기독교 공동체에 대해 탐구하고 소개하고 있다.
<오늘의 청년 공동체를 살피다>
11. 새로운 대안을 개척하는 청년공동체 탐방기
* 자신들만의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선 청년공동체를 성서한국이 만나고 왔다. 그들이 살고 있는 공동체 이야기와 어떤 대안을 실천하며 살고 있는지 살펴본다.
주관: 2015 성서한국 전국대회 청년공동체 탐방팀
12. 노답토크 : 평범한(?) 우리교회 청년부, 어떻게 할까
* 내가 다니는 교회는 ‘대안’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어보인다. 무언가 해보고 싶어도 청년부원들은 다들 너무 바쁘고 분주하다. 뭔가 완전히 새롭고 참신하기는 쉽지 않다. 현재의 우리 모습에서 천천히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성서한국 청년사역위원회의 사역자들과 함께 평범한 우리 교회 이야기, 그러나 조금 또 다른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눠보자.
주관: 성서한국 청년사역위원회
<예술로 향유하는 공동체>
13. 영화와 음악으로 공동체를 그리다
* (6일) 영화상영 및 영화토크 : ‘공동체’를 생각하고 느낄수 있는 영화를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시간
* (7일) 미니콘서트 : 음악을 통해 ‘한몸’이 되어 마음껏 자유를 누려보자!
주관단체: 빅퍼즐문화연구소
* 본 프로그램은 주제선택특강과 어울림 축제시간에 이어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