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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3. 15:21


2015년 성서한국 전국대회 <더불어 한 몸, 유쾌한 세상살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성서한국 전국대회 참여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2013년에 열렸던 직전대회에 참석하셨던 분들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첫 번째 순서로 이주현 씨의 인터뷰를 올립니다.



Q. 성서한국 전국대회에 참여한 적이 있는지?

2013년도 8월 성서한국에 참석했어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기억에 남는 것은 두 개 있었는데요. 첫 번째는 김회권 목사님의 다니엘서 강의했던 말씀이 기억에 남고, 두 번째는 느헤미야 대해 해석했던 선택강의입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김회권 목사님은 강한 의미에서 이 시대의 청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환관’이라고 했던 말씀이 기억에 남았고요. 느헤미야서 강의는 나의 삶과 우리 사회에서 멀리 떨어져만 있었다고 생각했던 예언서에 대한 강해를 통해, 우리가 이걸 어떻게 해석하고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해석이 새로웠기 때문입니다.


Q. 성서한국 전국대회 이후 달라진 점은?

저는 항상 중간지점에서 고민을 하는데, 하나는 나만 바라보고 내 앞길만 바라보면서 내가 가고 싶은데로 가는 삶과, 또 다른 하나는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어떻게 사회를 바라보고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삶이라는 두 가지 지점에서 고민을 하는데, 성서한국을 참여하면서 그래도 나만 바라보는 삶보다는 함께 가고 어떻게 이 사회를 바라봐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고민이 많은 청년들에게 성서한국이란?

지금 이 사회는 우리 청년들에게 "너 혼자만 바라보기에도 힘든 세상이야!"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성서한국에 참가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시대의 청년이고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런 사회 안에서도 이 사회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그리스도인적인 시각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생각을 좀 더 많이 해야 한다고 말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Q. 성서한국에 바라는 점은?

좀 더 청년들에게 같이 고민할 수 있고, 같이 고민해야 된다는 생각과 시간들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