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교육 금지법 제정 촉구 1인 시위, 5주째 시작합니다!

■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 촉구 1인 시위 예고 보도자료(2012. 8. 13)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 촉구

1인 시위, 5주째 시작합니다!

▲ 7월 2일부터 12월 초까지 매일 낮 12시~1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
▲ 그동안 20인이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 방학 중 학부모, 교사 동참 줄이어
▲ 입시 고통으로 인해 죽는 아이들의 문제에 이제 부모들이 나서야 할 때

지난 7월 2일부터 매일 정오 12시~1시 사이에 광화문 광장에서 시작한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을 위한 1인 시위가 이제 4주차를 마치고, 오늘부터 5주차를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총 20인의 릴레인 시위가 진행이 되었고, 4주차에는 방학을 맞은 교사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습니다. 사교육기관의 지나친 선행교육 만연으로 인해 학교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교사의 교육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는 현실에 누구보다 공교육 교사들이 선행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원중의 김원미, 영진간호고의 임종화, 신동신정보산업고의 정승민 선생님, 한현숙, 김관순 학부모님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지난 2주간은 릴레이 1인 시위를 잠시 쉬었고, 이번 주부터 다시 힘차게 진행합니다. 이번 주에도 방학을 맞은 교사와 학부모님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방학 중 아이들 뒷바라지와, 방학 중 연수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행복과 교육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낮의 폭염도 한풀 꺽이었으니 더욱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아이들의 과중한 학습 노동과 해로운 선행교육의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12. 8. 13.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행사명 : 선행학습 금지법 제정을 위한 1인 시위
■ 일시 : 7월 2일부터 12월 5일(매일 점심 12시~1시)
■ 장소 : 광화문 광장
■ 넷째 주 참가자들 명단
- 8월 13일 월요일 (김순애, 진관중 교사)

- 8월 14일 화요일 (안상진, 해성여고 교사)

- 8월 15일 수요일 광복절

- 8월 16일 목요일 (조혜영, 학부모)

- 8월 17일 금요일 (강형석, 유신고 교사)
■ 연 락: 공동대표(송인수, 윤지희), 담당 간사(이종혁 02-797-4044~5, 내선 203)
■ 기 타
- 1인 시위에 참여하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1인 시위에 필요한 모든 준비물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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