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자봉의 하루
매체국 자봉(자원봉사자를 지칭, 이하 '자봉'으로 통칭)으로 참여하고 있는 엄현(27세, 무직)형제의 하루를 알아본다.
#1.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자봉으로 다시 태어나다!
그래도 많이 뛰어야 하기에 식사는 필수! 잠자는 시간과 밥을 협상하고 싶은 마음은 뿌리치기 힘든 유혹인 듯하다.
#2.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은?
#3. 울트라 캡숑 나이스 자봉의 조건-1
#4. 울트라 캡숑 나이스 자봉의 조건-2
띠리링~ 박람회장에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미투토픽을 설명하는 도중 걸려온 국장님의 전화. 급한 업무로 인해 비게 된 프레스센터를 지켜달라는 막중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빛의 속도로 골짜기(!)를 넘어 주집회장에 도착하여 성서한국을 취재하러 오신 기자분들을 훈남미소로 맞이한다.
울트라 캡숑 나이스 자봉의 두 번째 필수 조건은
스피드~!! 우후훗!
#5. 그대, 미투토픽을 아는가?!
집회를 마치고 쏟아져 나오는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팀원들과 함께 큰소리로 구호를 외친다. “안녕하세요. 미투토픽 실시간 무료문자 서비스입니다. 받은 은혜 함께 나누어 보아요. 번호는 013-3366-5512입니다. 지금 당장 문자 주세욧~!”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은혜의 멘트에 덩달아 마음이 짠해지는 가장 즐거운 시간!
#6. 슈퍼맨! 성서한국을 부탁해~!
프레스센터를 정리 한 후,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에 참석하여 하루일과를 나누고 기도를 한 후 하루를 마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음 날의 일정을 점검하고 기사작성으로 밤새 수고하실 간사님들을 응원한다며 팀모임 장소로 향하는 현 형제. 피곤하고 무거운 몸이지만, 야식을 향한 그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그래도 함께 하는 팀원들과 간사님들이 있기에 마음이 든든하다는 현 형제.
오늘도 늦은 잠자리에 들지만 작은 섬김으로 인해
성서한국을 빛낼 수 있다는 우주적 뿌듯함을 안고 가장 늦은 잠자리에 든다.
"슈퍼맨! 내일도 성서한국을 부탁해!"
<어느 자봉의 하루! 다시 보기>
* 글 : 성서한국 매체국 정수원, 이선아(시흥장로교회)
* 사진 : 성서한국 매체국 하태근(galax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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