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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13:57



주강사 : 김형원 목사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고든콘웰신학교, 보스턴대학교,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서 사회윤리와 조직신학을 공부했다.

 

하.나.의.교회 담임목사, 기독교연구원 느헤미야 원장, 복음과상황 발행인, 성서한국 이사장 등으로 섬기며 하나님나라를 위한 실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저서로는 「정치하는 그리스도인」, 「기독교 신학의 숲 1, 2」, 「행복한 크리스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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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11:33





2017 성서한국 전국대회

- 청년이 묻고 소명이 답하다 -




새 시대를 부르는 소명의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김형원 목사

(2017 전국대회 주강사, 성서한국 이사장)




  대통령과 비선 실세들의 농간, 그리고 그것을 방조한 정치인들로 대한민국이 불의와 추악으로 물들었고, 국가가 휘청거리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이 쓰러져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고자 성명서를 발표하고 거리로 나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같은 현실에 발붙이고 살아가는 기독교인들 역시 눈앞에서 진행되는 수많은 일들을 남 일처럼 모른 채 할 수 없어서 나름의 방식대로 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시민이라는 정체성 외에 우리에게는 하나님나라의 백성이라는 또 다른 자의식이 있습니다. 비록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더 피부에 와 닿는 현실이지만, 하나님나라의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은 오히려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더 큰 영향을 주며,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나라의 시민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이 땅의 구체적인 현실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두 가지 정체성이 때로는 아무 기준 없이 섞이기도 하고, 때로는 완전히 분리되기도 하면서 갈피를 못 잡아 헤매는 것이 우리의 어정쩡한 모습입니다. 이런 갈등은 일제 강점기와 독재시대는 말할 것도 없고, 신자유주의 시대와 세속화 흐름 속에서 더 깊어졌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세상으로 보내노라’는 예수님의 파송의 말씀을 불타는 소명의 마음으로 받았지만, 세상에 들어가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라 그냥 세상과 동화되어 버리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 고민과 갈등이 ‘성서한국’ 탄생의 동력이었습니다. 성서한국은 그리스도의 파송을 엄중하게 여겨서 복음으로 민족과 사회를 새롭게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사회 각 영역에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돕고, 사회적 사명에 헌신할 다음 세대를 훈련하고 파송하는 하나님나라 운동을 목표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핵심 사업으로 2005년 첫 번째 성서한국대회를 개최한 이후 성서한국대회는 이러한 성서한국의 사명을 총 집약하는 성회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매 대회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주의 백성들이 복음의 빛으로 한국 사회를 조명하면서, 우리의 사명을 새롭게 하고, 이 민족과 사회를 성서 위에 세우고자 결단하고 헌신하는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통일’, ‘회심’, ‘공동체’와 같은 주제들을 하나씩 다루면서 한국 사회와 교회를 다각도로 진단하고 우리 삶의 방향을 재정립해왔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2017년 대회를 앞두고 우리는 종교개혁자들의 핵심적인 재발견이었던 ‘소명’이라는, 익숙하지만 오해하기 쉬운 주제를 대회의 화두로 설정하였습니다. ‘소명’은 ‘비전’과 더불어 수많은 교회와 청년 집회에서 가장 많이 울려 퍼졌던 메시지 주제였습니다. 그러나 많이 이야기된 만큼 오해도 깊어졌습니다. 소명은 주로 개인의 꿈과 야망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당화하면서 ‘개인화’되어버렸고, 어떤 특정한 직업과만 관련된 것처럼 ‘축소’되었고, 마치 특별한 삶의 방식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특수화’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500년 전 개혁가들이 재발견한 소명은 중세 봉건사회를 뿌리째 뒤흔든 거대한 구조적 격변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들이 성경에서 발견한 소명 사상은 우리의 현실을 소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가치에 맞추어 변혁하고 재정립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정치를 흔들었고, 경제 질서를 뒤집었고, 사회구조를 개혁한 것입니다. 그것은 단지 교회만을 개혁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종교개혁’은 당시의 변혁을 온전하게 담지 못하는 표현입니다. 비록 교회에서 시작된 개혁이었지만, 개혁가들이 소명이라는 화두로 흔들었던 것은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 질서 전반에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개혁을 단순하게 ‘Reformation’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개혁은 단지 교회와 종교적인 생활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몸담고 있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 전반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편협한 소명 이해는 교정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성경적이지도 않고 개혁가들의 유산과도 거리가 멉니다. 하나님은 교회나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자신이 창조하시고 여전히 돌보고 계시는 온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소명’을 주어 보내실 때 그 곳은 온 세상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가정, 생태 등 우리의 삶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모든 영역이 하나님이 우리를 보내시는 소명의 영역입니다. 


  ‘헬조선’이라는 현실진단은 우리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터져 나오는 구조요청 소리입니다. 살려달라는 울부짖음이요, 변화를 추동하는 갈망이며, 새 시대를 부르는 소망입니다. 우리는 2017년 성서한국 대회에서 500년 전 ‘헬조선’보다 더 지옥 같았던 시대를 새롭게 했던 ‘소명’이라는 우물을 깊이 파들어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분별하고, 분명한 소명의식으로 무장하여, 하나님이 보내시는 삶의 현장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는 주의 백성들의 베이스캠프의 현장으로 만들기를 소망합니다. 


  시대가 암울할수록, 교회가 무너질수록, 사람들의 삶이 피폐해질수록 새 시대의 요청이 더욱 절실해집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은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주의 백성들을 보존하실 것이고, 불타 폐허가 된 땅에 그루터기를 남겨두실 것이고, 주님의 소명을 가슴에 품은 열 두 명의 제자들을 세우실 것입니다. 2017년 성서한국 대회가 바로 그런 사람들의 소명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형원 목사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고든콘웰신학교, 보스턴대학교,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서 

사회윤리와 조직신학을 공부했다. 

하.나.의.교회 담임목사,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원장, 복음과상황 발행인, 

성서한국 이사장 등으로 섬기며 하나님나라를 위한 실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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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7 21:34

[봉봉이 리포트]는 성서한국 2015 전국대회 매체국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기록입니다.


변화된 현실, 변함 없는 말씀 (김근주)




신 구약 중간 포로기를 살아가는 유대 민족들은 디아스포라로서의 정체성이 확고해져서 그들이 유대인임을 증명해 줄 외적 표징이 중요해졌다.


그들은 언약 백성으로서 땅과 성전을 모두 잃은 상태였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제사를 지낼 땅과 성전이 없었다. 이것이 디아스포라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유대민족에게는 하나님이 자기의 몸과 삶을 영적 예배로 드리기를 원하심을 깨닫는다.


하지만 디아스포라로서 살아가는 포로기 백성들이지만 이들에게는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들은 유대인으로서의 외적표징을 공고히 하는데,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음식 규례, 안식일을 지키는 것, 할례를 철저히 지킴으로 정체성을 견고히 한다


하지만 이런 외적 표징은 어느 순간 정신보다 껍데기가 중요시되고 종교적 권력의 표상이 된다. 이사야서에도 마음에 할례를 행하는 것이라고 했기에 예수님과 바울도 이 세가지 규례를 박살내면서 기존 종교권력을 전복시킨다. 그리고 하나님을 구원을 이방인에게까지 여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외적표징은 무엇인가? 우리 역시도 세상속의 디아스포라로 살아가고 있다. 한국 기독교 초기 역사 때문에 한국 기독교 안에서도 마치 포로기 이스라엘처럼 십일조, 주일성수, 신사참배 반대 역사, 제사 지내지 않기, 술담배 하지 않기 등이 그리스도인의 외적표징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포로기 유대인들이 외적 표징에 집착한 나머지 본질을 잃고 구원의 역사를 이방인에게 열지 못했듯 오늘날도 전통적 외적표징은 그 효력을 상실한 채, 복음의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형태만 남은 외식으로.





그렇다면 현대 대한민국 사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외적 표징은 무엇이 될 수 있을까? 억울한 자의 손을 잡아주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정의와 공의에 참여하는 형태가 지금 대한민국 그리스도인의 외적표징이 될 수 있다. 우리 몸과 삶 전체를 하나님이 받기 합당한 영적 예배로 올려드리며!


기적을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그 기적 추구가 더 큰 신비와 은사체험으로 점철된 영적음란에 이르게 함은 아닌지 자문해 보아야 한다. 예수의 이름으로 병 고침을 행하는 것 보다 더 큰 기적은 내가 그 낮고 억울한 자의 자리에서 그들과 함께 먹고 마시며 형제와 이웃이 되는 것이다. 그들과 함께 걷는 것이다.


악하고 음란한 시대에 디아스포라로 살아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이여! 마음의 영적 할례를 받고 고난받는 이웃과 더불어 살자. 예수님은 권력형 개혁이 아니라, 아래로부터의 개혁을 이루신 분이다.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못박힘으로해서.


그분의 제자답게 사랑과 공의로 옷입자!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자! 언약의 땅과 성전을 잃어버렸을지라도 그러기에 우리는 더욱이 우리 삶을 그분 앞에 영적 예배로 드릴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마치 신구약 중간기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처럼^^*


_ 성서한국 2015 전국대회 매체국, 차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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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7 21:20

[봉봉이 리포트]는 성서한국 2015 전국대회 매체국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기록입니다.


기독청년들의 공동체적 창업 스토리 (방물단)





방물단의 창업스토리와 구체적인 활동들, 그리고 일상 속에서 하나님나라를 꿈꾸고  살아가는 또 다른 동역자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표님이 사회적기업을 창업한 계기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사회 속에서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며 하나님나라를 확장해가는 소망을 품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회적가치를 실현 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가로서 삶을 시작하게 되셨답니다. 


방물단은 '달시장'이라는 마을 장터를 기반으로 대안적인 장터들을 개발하는 곳입니다. 특히 도시 속에서 사라져가는 공동체를 회복하기위해 사람들의 만남의 장들을 넓혀가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터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고 지역안에 지속가능한 작은 공동체를 형성해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분주한 도심속에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무엇인지 장터를 통해 경험하게 해줍니다.

 

 



또한 마을의 문제를 당사자들이 직접 해결 할 수 있는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동네에 임대아파트주민과 분양아파트주민간의 갈등을 '힐링장터'를 통해 서로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렇게 방물단의 사업들을 보며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 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세상이 계속 요구하는 기준이 아닌 하나님나라의 방식으로 다르게 살아도 괜찮음을 보여주는것 같았습니다. 또한 개인을 넘어서 지역사회에 필요를 채워주는  진정한 공동체의모습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그 길을 걷고 있는 선배에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 용기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_ 성서한국 2015 전국대회 매체국, 류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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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7 04:53

2015 성서한국 전국대회 이틀째입니다 :)



더불어 함께 하는 아침 시간에는 이길승 님과 김태훈 님과 함께 찬양을 드렸어요~






찬양 뒤에는 <위대한 것은 인간의 일들이니>라는 시를 읽고 묵상했어요.


위대한 것은 인간의 일들이니

나무병에

우유를 담는 일,

꼿꼿하고 살갗을 찌르는

밀 이삭들을 따는 일,

암소들을 신선한 오리나무들 옆에서

떠나게 않게 하는 일,

숲의 자작나무들을

베는 일,

경쾌하게 흘러가는 시내 옆에서

버들가지를 꼬는 일,

어두운 벽난로와, 옴 오른

늙은 고양이와, 잠든 티티새와,

즐겁게 노는 어린 아이들 옆에서

낡은 구두를 수선하는 일,

한밤중 귀뚜라미들이 날카롭게

울 때 처지는 소리를 내며

베틀을 짜는 일,

빵을 만들고

포도주를 만드는 일,

정원에 양배추와 마늘의 

씨앗을 뿌리는 일,

그리고 따뜻한

달걀을 거두어들이는 일.

 

- 프랑시스 잠




본격적으로 오전 성경연구 <성경에서 공동체를 만나다>가 시작되었습니다. 성경을 통해 공동체를 살펴보는 시간이었어요.







어린이캠프도 시작되었지요. 올망졸망 모여 있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ㅎㅎㅎ

"하늘 나라는 이런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마태19:14)





오후에는 주제 선택특강 <살아있는 공동체를 만나다>에서는 실제 공동체의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간 중간 사회선교단체에도 들렀어요. 다양한 사회선교단체들에 대해서 알게되는 시간이었어요!







늦은 오후에는 어울림 축제 <청년, 사회선교를 만나다> 시간을 가졌어요. 



해고노동자들과 함꼐 하는 플랜L카페 "세상을 이길 노래되어" 시간에는 재능교육, 콜트기타 해고노동자들이 오셔서 노래를 부르고 이야기를 나눴어요.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수님들은 수다 시간을 가지셨지요.




예배 전에는 황병구 이사(한빛누리 본부장)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예배가 시작되고 이길승 님과 함께 은혜로운 찬양을 불렀어요.





둘째날 저녁 집회는 박득훈 목사님(새맘교회)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그리스도인은 왜 사회변혁에 나서야 하는가?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사회변혁에 나서야 하는가? 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경청하는 참가자들...





말씀 후에는 정겨운 찬양 "우린 주 안에 한 가족"을 함께 불렀습니다.





벌써 둘째날이 지났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




● [2015 전국대회] 8월 5일(수) 스케치 (보기)



Clementia | 2015.08.07 12: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함께하지못해 궁금했는데 잘읽었습니다:)
성서한국 성서한국 | 2015.09.04 15:40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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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6 06:00

2015 성서한국 전국대회 <더불어 한 몸, 유쾌한 세상살이>가 시작되었습니다. :)





속속 도착하는 참가자들을, 하루 전에 들어와 대회를 준비한 자원봉사자들이 친절하게 맞이하고 안내해주었습니다.






개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제의 음악(!) EDM과 사물놀이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했어요.







개회설교는 조직위원장이신 김형원 목사님(하.나.의.교회)께서 해주셨어요. 김형원 목사님은 요즘처럼 양극화가 심해진 시절이 없었다면서, 우리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가치인 '공동체'를 화두로 모인 성서한국 2015 전국대회를 통해 세상의 벽에 균열을 내는 하나님 나라 일꾼들이 많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담은 찬양"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성서한국 2015 전국대회 주제가를 작사/작곡 해주신 이길승 님의 인도로 은혜로운 찬양을 드렸습니다.






첫째날 저녁집회 설교는 김형국 목사님(나들목교회)이 해주셨어요. 설교 전에 나들목교회 뮤지컬팀의 짧은 공연으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김형국 목사님은 회심은 3요소로 (1) 세상으로부터 돌아서기, (2) 하나님께로 돌아오기, (3)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내기를 꼽으면서 한 사람의 회심으로 세상이 뒤집어지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며 우리도 하나님께로 돌아가 거룩한 공동체 속에서 자기 몫을 감당하며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자고 촉구하셨어요.





열심히 듣는 참가자들!!








설교를 듣고 그렇게 살기를 다짐하며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성서한국 2015 전국대회 첫 날이 지나갔습니다. 내일도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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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6 06:00

성서한국 2015 전국대회 <더불어 한 몸, 유쾌한 세상살이> 첫째날 저녁 집회에서는 김형국 목사님(나들목교회)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 ○ 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전하므로 (사도행전 26:16~20)


초기 기독교인들은 세상을 뒤집어엎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부자들이 재산을 나누거나, 여성인권 개선에 기여하거나, 노예들을 해방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요즘은 세상보다 더 세상적인, 타락한 교회를 보게 됩니다. 설교 표절, 성추문이 일어나고 돈 세탁의 창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기독교가 진리라고 해도, 내 인생과 한국교회와 사회에서 드러나지 않는다면 그 가치를 인정할 수 있을까요?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를 보니 2045년이 되면 기독교 인구가 700만으로 감소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정통 기독교인은 감소하지만 이단의 수는 증가하여 추후 대등해질 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현재 청년부 감소현상을 보세요. 30년 뒤에 모습이 어떠할까요? 우리는 지금 심각한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될 것인가요? 한국교회와 함께 쇠락할 까요? 그렇다면 왜 이 자리에 있나요? 적어도 한 가지는 확실해야 합니다. 30년 후에도 나는 이 자리에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회심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이 변화되고 나아가 그 사람을 통해 세상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에서 진정한 회심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성도들은 회심이 대해 오해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변하고 세상이 변하는 겨자씨 역할을 하는 것이 회심입니다. 만약 당신이 진정한 회심자라면 세상을 뒤집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세상이 우리를 뒤집을 것입니다.




회심의 3요소가 있습니다. 세상으로부터 돌아서서(Turn from the world), 하나님께로 가서(Turn to god),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사는 것(Live out as god's people)입니다. 


1. 세상으로부터 돌아서기 

예수님의 핵심 사상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이 세대 가운데 예수 사건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침투해 들어왔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의 오심으로 도래했고, 예수님의 다시 오심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이것을 깨달을 때 회심이 일어납니다. 회심은 현실에 대한 직면과 하나님 나라로의 방향 전환입니다. 따라서 회심은 세상으로부터 돌아서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2. 하나님께로 돌아오기 

우리가 세상의 속하여 세상의 일부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로 바로 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도래는 심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진노를 막고 계십니다. 기독교의 핵심 메시지는 하나님의 쏟아지는 진노를 막고 계신 예수님입니다. 대속물로 오신 예수님을 보는 것이 복음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때문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열쇠를 얻은 것입니다. 회심이란 내가 이 세상에 속해 심판의 대상이었으나 대속물로 오신 예수님 덕분에 하나님 나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내기 

거룩하게 된 무리는 이미 완성된 사람들임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어떠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를 막고 대속자로 오산 예수 그리스도 덕분이 그 나라의 백성으로 여겨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속이 바뀌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인 사람들에 살면서 주변인들이게 이 나라를 전한다. 





지금도 세상을 뒤집는 일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때 한 사람의 회신이 핵심입니다. 우리도 세상 속에 있음을 깨닫고 돌이켜서 하나님께로 돌아가 거룩한 무리 속에서 자기 몫을 감당하며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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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20:29
성서한국 전국대회 2015 <더불어 한몸, 유쾌한 세상살이>가 드디어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국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스텝들을 지금 심장이 매우 쫄깃한 상태인데요. 저희의 긴장을 풀어줄 기쁜 일이 있습니다. 그것도 두 개나!! ^^


1. 더불어 (성서한국 전국대회 2015 주제곡)

개인주의는 강해졌고 공동체적 가치는 약해진 시대를 살면서 ‘혼자’가 아니라 연대를 모색하는 ‘공동체’로의 도전을 이야기하기 위해 이번 대회는 “더불어 한 몸, 유쾌한 세상살이”라는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 주제를 따라 이번 대회의 찬양음악을 담당한 이길승씨가 주제곡 ‘더불어’를 짓게 되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안에 ‘더불어 한 몸’을 이루고, 암울한 시대를 ‘유쾌한’ 도전으로 반전시키며, 공동체의 ‘세상살이’를 함께 꿈꾸자는 대회의 이상을 반영한 노래입니다.

성서한국 전국대회 2015 주제곡 더불어는 멜론지니CCM LOVE, 갓피플다음네이버 등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성서한국 전국대회 2015 주제곡)

외로워 말아요 그대 혼자 아녜요.
괴로워 말아요 그대 잘못 아녜요.
사랑을 찾나요 진실을 찾나요.
친구를 찾나요 우리 여기 있어요.
힘을 내요 그대여 우리 손 잡아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우리 함께 일어나요.
우리 더불어 한 몸 유쾌한 세상 살아가요.
우리 정의와 공의 흐르는 세상 만들어요.



2. 공동체, 성경에서 만나고 세상에서 살다

성서한국 전국대회 2015 <더불어 한몸, 유쾌한 세상살이>에서는 오전 성경연구 "성경에서 공동체를 만나다" 12개 강의와 오후 주제선택특강 "살아있는 공동체를 만나다" 14개 강의가 이뤄지는 공동체를 주제로 전면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와 토론이 이뤄질텐데요. 이를 한데 모아 단행본 <공동체, 성경에서 만나고 세상에서 살다>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공동체에 대한 가장 광범위한 자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

<공동체, 성경에서 만나고 세상에서 살다>는 전국대회 전체 참석자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부분 참석자께서는 별도 구매하셔야 하는데 대회 기간 중에는 정가 15,000원에서 20% 할인된 12,0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도 전국대회가 끝난 후에는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성서한국 운동이란?

성서한국 운동은 복음으로 민족과 사회를 새롭게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사회 각 영역에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돕고, 사회적 사명에 헌신할 다음 세대를 발굴/동원/훈련/지원/파송하는 하나님나라 운동입니다. www.bible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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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9 18:02

2015년 성서한국 전국대회 <더불어 한 몸, 유쾌한 세상살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성서한국 전국대회 참여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2013년에 열렸던 직전대회에 참석하셨던 분들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두 번째 순서입니다. 현재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 있고 가향공동체에서 생활하시는 박한나 씨의 인터뷰를 올립니다.



Q. 성서한국 전국대회에 참여한 적이 있는지?

2009년과 2013년 두 번 참석했었어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2009년도에 아침마다 기도회 시간이 있었어요. 대회 중에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노동자들의 파업이 있었는데, 경찰들이 지붕 위에 올라간 노조원들을 폭력을 가해서 끌어내리고 그 와중에 사람들이 많이 다치는 모습들을 뉴스로 보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죠. 그때 대회 주제가 ‘회심’이었는데요. 그전까지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가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을까 하는 것이 주된 관심사였어요. 그런데 그 기도회 시간들을 통해 사회에서 일어나는 불의한 일에 대해서 기도하고 그들에게 어떻게 구원이 임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고, 결국 그것이 나의 구원 문제의 한 부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죠.


Q. 성서한국 전국대회 이후 달라진 점은?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어떻게 관심을 이어갈까 생각하게 됐죠. 사회선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복음과상황>도 일게 되었어요.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분들과 사회문제에 관심있는 분들과도 지속적으로 교제를 나누게 되었고요.


Q. 성서한국에 바라는 점은?

각 교회에서 어떻게 사회적책임을 다해야 할까 고민하는 청년들이 많이 있을텐데 교회 안에서 충분히 공감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 청년들의 고민이 확장되고 삶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성서한국 전국대회를 통해 만남이 이뤄지고, 관계가 형성되고, 함께 고민하면서, 구체적으로 실현해나갈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인터뷰 최한솔 간사 


성서한국 운동이란?

성서한국 운동은 복음으로 민족과 사회를 새롭게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사회 각 영역에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돕고, 사회적 사명에 헌신할 다음 세대를 발굴/동원/훈련/지원/파송하는 하나님나라 운동입니다. www.bible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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